난소암/난관암/복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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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1. 난소암이란?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상피성 난소암과 비상피성 난소암으로 구분됩니다. 상피성 난소암은 전체 난소암의 90%를 차지하며 비상피성 난소암이 나머지 10%를 차지합니다.

2. 원인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소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 40세 이상의 연령(특히 60세 이후)
· 임신과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환자
· 비만

3. 증상
난소는 복강 안에 있어 종양이 생겨도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난소암 환자의 70%는 전이가 발생한 이후 비로소 진단이 됩니다. 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복부 불편감, 소화장애, 식욕감퇴, 복부 통증, 체중 감소, 또는 복부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등이 있습니다.

4. 진단
다음과 같은 검사로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수술 등을 통한 조직검사로 최종적인 진단이 가능합니다.
· 골반 진찰
· 초음파검사
· 컴퓨터 단층 촬영 (CT) 또는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 혈액 종양표지자(CA125)
· 수술 등을 통한 난소 조직의 병리검사

5. 병기
수술 소견으로 종양이 퍼진 정도에 따라 환자의 병기를 구분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 1기: 암이 한쪽 또는 양쪽 난소에만 국한
· 2기: 암이 골반 내에 국한된 전이가 있는 경우
· 3기: 암이 골반을 넘어 복강 내로 전이된 상태로 림프절이나 간 표면, 장, 대망에 전이가 있는 경우
· 4기: 복강 이외의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간 내부 전이, 전이성 흉수가 있는 경우

6. 치료
수술
수술을 통해 난소암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암세포의 유형과 전이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전이 상태, 나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의 원칙은 양쪽 난소, 난관과 자궁을 모두 절제하는 것이지만 암의 초기의 경우 향후 임신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와 자궁은 남겨두기도 합니다. 수술의 목표는 수술을 통해 종양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입니다.
항암화학치료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용이하게 하거나, 수술 후 잔류 종양의 제거를 목적으로 항암화학치료를 합니다. 경구 복용이나 혈관 주사로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복강 내로 주입하기도 합니다. 항암제는 종양 세포를 소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상적인 세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백혈구와 혈소판 감소, 빈혈, 구토, 탈모, 손발 저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추적 관찰
치료 후 종양표지자(CA125) 검사와 CT/MRI 등으로 치료 효과를 판정하며 종양이 남아있지 않으면 3개월 간격으로 신체 진찰, 종양표지자 검사 등으로 추적 관찰합니다. 재발이 확인 되면 재발된 부분이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절제할 수도 있으나 여러 곳에 재발한 경우에는 바로 항암화학치료를 시행합니다. 암의 병기에 따른 5년 생존률은 1기 76-93%, 2기 60-74%, 3기 20-40%, 4기 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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